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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세하 - 배달음식 급증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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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하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세하의 설립연도는 1984년으로 제과, 제약, 화장품 등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SC마니라지, IVORY지 등의 범용 백판지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백판지류 생산량 기준 업계 3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국내 백판지 시장 점유율은 15.9%로 추정되며 매출은 2020년 9월 기준으로 백판지 약 87%, 식품, 캐리어보드 등의 식품 약 11% 기타 부문 약 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해성산업으로 약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기존 최대주주인 한국제지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해성산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해성산업은 건물관리 용역업, 부동산 임대 및 매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019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모습이며 분기별로 봤을 때도 양호한 수준입니다. ROE 또한 꾸준히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현금흐름 현황

 

현금흐름 현황을 살펴 보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비교적 순탄하지만 투자활동현금흐름과 재무활동현금흐름 상황은 썩 좋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EPS은 2019년에 비해 2020년은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양호한 편입니다. PER도 10배가 되지 않아 저평가된 종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PBR도 1배를 조금 넘었으니 성장력이 높다고 보입니다.


이렇게 세하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쿠팡이 지난 11일 뉴욕 증시에 상장되면서 배송 관련 제지테마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지난 12일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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