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드시 잡는다> (The Chase, 2017)

영화 <반드시 잡는다> 리뷰

 

영화 <반드시 잡는다> 포스터

 

영화

<반드시 잡는다>

The Chase

 

스릴러┃한국┃110분┃15세이상관람가┃2017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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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덕수는 동네에서 심술궂은 터줏대감으로 소문나 있다. 그의 본업은 열쇠 수리다. 아리멘션의 주인인 덕수는 밀린 월세를 받아내기 위해 세입자들을 찾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서 한 노인이 추락사고로 숨진 사건이 벌어지더니 며칠 후엔 다른 노인이 집 안에서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다. 경찰은 아무런 의심 없이 자연사로 사건을 종결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덕수는 밀린 월세를 받기 위해 최씨의 집을 가는데 그곳에서 최씨가 목을 매단 채 숨진 것을 발견한다. 동네 주민들은 덕수의 압박 때문에 최씨가 자살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덕수는 그 사건 이후로 식당에서도 문전박대를 당할 만큼 미움을 받는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덕수는 최씨가 죽기 전 날, 최근 노인들의 죽음이 30년 전 살인사건과 유사하다는 얘기를 한 게 마음에 걸려 최씨의 집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과거 최씨의 형사 시절 동료였던 평달을 만나게 되고 평달은 최씨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확신한다. 평달은 덕수와 힘을 합쳐 범인을 잡으려고 하는데.. 그들은 과연 30년 전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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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이 봤는데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 좋아 몰입하면서 봤다. 그 중에서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반전이 여러번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반전의 효과가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것 빼고는 너무 좋았다. 재미도 있고 스릴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