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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와이 우먼 킬> (Why Women Kil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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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와이 우먼 킬> 리뷰

 

미드 <와이 우먼 킬> 포스터

 

미드

<와이 우먼 킬>

Why Women Kill

 

코미디, 범죄┃미국┃시즌1┃청소년관람불가┃2019

 

평점 ★★★

 


줄거리

 

 

이 드라마는 시기는 다르지만 한 집에 산 여러 부부를 다룬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시간순은 아니고 교차편집으로 그들의 삶을 보여준다.

 

 

출처 : 와이 우먼 킬

 

첫 번째 부부는 1963년에 살았던 베스 앤이다. 그들은 무미건조하지만 안정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넓고 화려한 집으로 이사 오자마자 사건이 터져버린다. 새로 사귄 이웃에 의해 베스 앤은 롭이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와 바람 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롭에 대한 배신감으로 휩싸인다. 급기야 그 내연녀를 직접 보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하는데..

 

 

출처 : 와이 우먼 킬

 

두 번째 부부는 1984년에 살았던 시몬이다. 시몬은 사교계의 유명인사고 칼은 갤러리를 운영한다. 시몬은 사교계의 유명인사답게 이사한 새 집에서 파티를 여는데 그곳에서 누군가가 보낸 엽서를 받게 된다. 그 엽서에는 칼이 남자와 다정하게 키스하는 사진이 있다. 시몬은 곧바로 칼을 추궁하고 칼은 수면제를 먹고 자살시도를 한다. 결국 병원에 실려간 칼, 시몬은 자신의 딸 결혼식까지만 이혼을 미루자고 제안하는데..

 

 

출처 : 와이 우먼 킬

 

세 번째 부부는 2019년의 테일러일라이다. 테일러는 잘 나가는 페미니스트 변호사고 일라이는 시나리오 작가다. 테일러는 결혼 전 자신이 양성애자이며 다자연애를 추구하는 것을 밝힌다. 그들은 엄연한 부부이지만 테일러는 동성 연인 제이드를 만나고 있다. 그러다 제이드에게 사정이 있어 집을 구하기 전까지 테일러와 일라이 부부와 함께 살게 되는데..

 


소재는 자극적이지만 구성이나 연출, 스토리 전부 볼만하다. 한 집에서 다루는 세 건의 살인사건이라는 설정도 신선하다. 또한 캐릭터마다 그들만의 개성이 뚜렷하여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다. 의외의 모습들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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