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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50제곱미터> (50M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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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50제곱미터> 리뷰

 

넷플릭스 <50제곱미터> 포스터

 

넷플릭스

<50제곱미터>

50㎡

 

스릴러, 드라마┃터키┃시즌1┃청소년관람불가┃2021

 

평점 ★★★

 


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그림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남자는 세르베트 밑에서 일하는 살인청부업자다. 그는 어릴 때부터 세르베트에게 길러졌기에 세르베트가 거의 부모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림자는 자신의 친부모를 꼭 찾고 싶어 한다. 

 

 

출처 : 넷플릭스

 

그러던 어느 날, 그림자의 부모에 대해 아는 사람이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아뎀이다. 아뎀은 그림자에게 그의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그림자는 아뎀에게 돈으로 거래를 하려 하지만 아뎀은 세르베트를 두고 거래하자고 한다. 그러면서 세르베트가 보육원에 총을 숨겼고 그 증거를 찾아달라고 한다. 그림자는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거래를 하지 않는다.

 

 

출처 : 넷플릭스

 

그림자는 세르베트를 만나 누군가가 자신의 부모를 알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한다. 세르베트는 그림자가 나간 사이에 자신의 부하 레케에게 전화를 건다. 레케에게 그림자의 집을 감시하면서 그를 찾아온 사람들을 모두 죽이라고 하고 그림자가 진실을 알아내면 그마저 죽이라고 지시한다. 그림자는 세르베트의 전화내용을 녹음했고 진실을 알고 나서 큰 충격에 빠진다. 

 

 

출처 : 넷플릭스

 

그림자는 세르베트에 대한 복수심으로 보육원을 찾아가 총을 발견한다. 그리고 나중에 그와 거래를 하기 위해 총을 모두 빼돌린다. 

 

 

출처 : 넷플릭스

 

그 후, 그림자는 아뎀을 찾아간다. 아뎀은 세르베트 때문에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믿는다. 그림자는 아뎀에게 세르베트의 사진을 건네주고 아뎀 역시 그에게 사진을 건네주려 한다. 그 순간, 세르베트의 부하 레케에게 총을 맞아 즉사한다. 그는 친부모에 관한 진실을 알 수 있을까.

 


장르는 스릴러, 드라마라고 하지만 코미디, 드라마 쪽이 더 가깝다. 이후 묵타르란 인물이 등장하면서 코믹한 요소들이 꽤 많이 나온다. 그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아뎀의 아버지인 아딜이 살던 동네의 동장이다. 그는 너무 인간적인 사람이다. 아딜이 죽자 그의 양복점에서 발견한 편지를 보고 아들을 찾아가 양복점을 직접 물려주려고 한다. 하지만 묵타르가 도착했을 당시엔 아뎀은 이미 사망했고 그림자가 아뎀 행세를 한다. 이후 묵타르는 그림자를 아뎀으로 생각해서 정말 친절하게 대한다. 그림자를 자신의 집에서 재워주기까지 한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 스릴러 장르가 맞나 싶은 생각도 든다. 비판하는 것은 아니고 그점 때문에 더 볼만하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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