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드라마 리뷰 Roma.K 2020. 3. 4. 18:00
이 미드의 주인공은 바로 사진에 있는 열일곱 소년 제임스와 같은 나이의 소녀 앨리사다. 이들의 모습 자체가 평범해 보이지 않는 건 당연하다. 제임스는 자신이 사이코패스라고 믿는다. 평소 자극을 잘 느끼지 못하고 어릴 때부터 동물을 죄책감없이 죽였다. 그러던 제임스는 더이상 동물 죽이기에 흥미가 떨어진다. 사람을 죽여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그의 눈 앞에 앨리사가 등장한다. 그녀는 전학생이다. 고집이 세고 성격도 공격적이다. 사람에 대한 예의가 거의 없다. 앨리사는 재혼가정의 딸이다. 그녀의 엄마는 새아빠와 결혼해서 낳은 쌍둥이에게만 관심이 있고 새아빠는 엘리사를 싫어한다. 그런 환경에서 앨리사가 잘 자랐을리가 없다. 앨리사는 제임스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제안한다. 그녀를 죽이고 싶단 생각을 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