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롯데정보통신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글로벌 데이터 업체

오늘은 롯데정보통신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롯데정보통신(주)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로 IT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설립연도는 1996년(공식사이트 참고)이며, 1998년 롯데그룹 전산 관력 인력을 통합하면서 시스템 운영과 관리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유통, 서비스, 제조, 건설, 금융 등 정말 다양한 산업군에서 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IT컨설팅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현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의 신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기업사전

 

• 주요 제품 및 서비스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관련분야의 신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SM과 SI로 구성되어있습니다.

 

 

SM이란 System Management의 약어로 고객사의 정보시스템과 관련된 설비, 인력, 하드웨어 등을 위탁받아 관리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IT아웃소싱, IT진단, 보안 및 리스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고객사는 롯데그룹의 계열사입니다.

SI이란 System Integration의 약어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IT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까지 통합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제품 매출 구성은 SM부문이 약 82%로 아직까지는 SI부문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글로벌 데이터 업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롯데정보통신은 롯데 계열사 말고도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금융, 유통, 제조, 화학 등 산업 분야의 I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SI사업을 전개합니다. 

 

출처 : 롯데정보통신 공식사이트

 

• 지배구조 현황

주요 주주는 롯데지주 외 7인이 65%를 차지하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이 10.62%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ROE는 2019년에 비해 2020년은 하락세를 띄었지만 동일업종 비교를 살펴보면 나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 현금흐름 현황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19년까진 꾸준히 상승했지만 2020년엔 조금 하락한 모습입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동일업종 비교를 통해 살펴본 결과, PER, PBR 수치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보아 저평가된 기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렇게 롯데정보통신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2021년 4월 글로벌 데이터 센터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추후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또한 주력사업 자체가 IT산업인 만큼 꾸준한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지켜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