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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휴마시스 - 신속진단키트 도입 촉구 영향,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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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마시스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휴마시스의 설립연도는 2000년이며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은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휴마시스의 대표인 차정학 님으로 약 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모두 2019년까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2020년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 현금흐름 현황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재무활동현금흐름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투자활동현금흐름은 계속 적자를 내는 것으로 보아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아 보입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EPS는 지난 해 크게 상승했고, PER은 동일업종에 비해 조금 높은 편에 속합니다. PBR은 낮다고 볼 수 없지만 동일업종에 비교했을 때는 비교적 낮습니다.


이렇게 휴마시스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지난달 휴마시스는 코로나 19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국내 허가가 완료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인강에서 채취한 검체 내 존재하는 코로나 19의 특이 항원(NP, RBD)을 검사하는 신속 진단키트이며 양성 및 음성 결과를 15분 이내에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난 12일,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자가진단 키트에 대한 신속한 사용 승인을 식약처에 촉구하며 식약처의 사용 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휴마시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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