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리뷰 Roma.K 2020. 3. 3. 08:00
이 책은 강이슬 작가의 책이고 강이슬 작가에 대해 소개하자면 , , 등 TV 프로그램의 방송작가이다. 이 책은 제6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고 출판하게 된 책이라고 한다. 출판도 되기 전에 많은 이에게 이미 공감을 얻은 글이란 얘기다. 책 표지를 보면 사람의 나체와 포도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 그림보다 글귀가 더 눈에 들어왔다. '밤과 개와 술과 키스를 씀.' 이 글귀가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이 책은 에세이이고 에세이의 글을 읽으면 작가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글만 봤을 때 작가는 정말 솔직하다. 글에서만 솔직할 수도 있겠지만. 작가가 쓴 문장 중에 한동안 잊혀지지 않았던 문장이 하나 있다. 좋았던 글에 대해 소개하기 전에 이 문장 먼저 소개하고 싶다. 미워하기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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