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리뷰 Roma.K 2020. 2. 5. 12:30
[Story] 1962년 뉴욕, 코파 클럽에서 일 하던 토니는 클럽이 잠시 휴업하게 되어 피아니스트인 돈 셜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토니는 흑인인 셜리의 운전기사가 되는 것이 못마땅해서 거절하지만 생활비를 벌기 위해 결국 그의 운전기사가 되기로 한다. 그들은 그렇게 8주간의 미국 남부 순회공연을 떠난다. [Note]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한다. 또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을 받았고 그 외에도 참 많다). 관람평도 좋고 현재 네이버 전체 영화 평점 1위다. 이게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다. 그린 북은 흑인들이 여행 다닐 때 묵을 수 있는 호텔을 기재해놓은 가이드북이다. 이것만 봐도 인종차별이 심했던 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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