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리뷰 Roma.K 2020. 3. 14. 20:30
넷플릭스 오리지널 SF적인 요소도 있는 스릴러 영화다. 제목을 직역하면 달의 그림자..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안 간다. 다 보고 나서도 굳이 왜 이런 제목을 지은 건지 잘 이해되지 않는다. 이해력 부족인가. 1988년 어느 날, 피아니스트가 연주 도중에 눈, 코, 입, 귀에서 피를 흘리며 죽는다. 다른 장소에서 요리사와 버스 운전자 역시 같은 방식으로 죽는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로크 경관은 이들의 목 뒤에 뭔가에 찔린듯한 세 개의 자국을 발견한다. 수사에 진전이 없던 차에 로크 경관과 홀트 형사는 목 뒤에 자국이 있지만 살아있는 여자를 찾게 된다. 그녀 또한 다른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죽게 되지만 그녀가 살아있을 때 목격한 진술에 따라 범인이 파란색 후드티를 입은 젊은 흑인 여성이란 것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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