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리뷰 Roma.K 2020. 1. 3. 12:00
[Story] 뺑소니교통사고를 당한 여고생 영신(박소담)에게 의문의 증상이 생기고, 영신을 전부터 알고 지냈던 김신부(김윤석)가 비공식적인 구마의식을 통해 영신을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영신의 몸에 있던 악령이 영신을 투신자살로 이끌고 그 후 영신은 혼수상태에 빠진다. 김신부는 영신을 구하기 위해 또다시 구마의식을 강행한다. 구마의식을 위해 한명의 보조 사제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모두가 겁먹고 도망가서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최부제가 김신부를 도와 구마의식에 동참한다. [Note] 오컬트 장르와 박소담의 소름 끼치는 연기, 이것만으로도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끌고 가는 느낌이었다. 박소담의 악령연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표정도 압도적이었지만 목소리가 바뀌는 걸 보고 정말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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