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리뷰 Roma.K 2020. 2. 10. 23:00
[Story] 버킹엄 궁전에서 보낸 편지가 다운튼 애비로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편지엔 왕과 왕비가 다운튼에서 하룻밤을 보내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국왕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크롤리 가문과 다운튼의 하인과 고용인들은 분주해진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왕실의 고용인들이 먼저 방문하고 자신들이 왕과 왕비의 시중을 들겠다고 한다. [Note] 1910년대의 영국 그랜섬 백작 집안의 이야기인 드라마 가 시즌 6으로 종영한 뒤에 영화로 나왔다고 한다. 드라마는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시즌 6까지 했을 정도면 꽤나 인기 있었나 보다. 당시 영국의 정치나 사회상에 대해 조금 알 수 있게 해 준다. 아일랜드 출신 공화주의자인 톰 브랜슨, 하인에게 자신의 재산을 상속하는 백쇼 부인, 동성애자인 배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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