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리뷰 Roma.K 2020. 3. 11. 18:00
이 책은 작년에 읽었던 책이다. 다시 꺼내어 읽은 건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였다. 이 책의 저자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은 꾸준히, 오래오래다. 목표를 세우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그 목표를 빨리 이루고 싶어서 안절부절해지기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미래를 생각해서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세상에 널린 정보를 가지고 흔해 빠진 결론만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만이 느낀 경험을 세상에 내보이겠다는 각성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저기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접하더라도 나만의 독창적인 체험으로 확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지적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p.19 저자가 말하는 지적 생활의 정의를 알 수 있다. 소비가 아닌 생산을 말한다. 정보를 받아들인(소비) 후에 나만의 독창적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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