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1> (The Secret Life of Pet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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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1. 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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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리뷰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
애니메이션┃미국┃90분┃전체관람가┃2016
평점 ★★★★☆
줄거리
강아지 맥스는 주인 케이티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을 느끼는 맥스에게 딱 한 가지 괴로운 시간이 있다. 바로 케이티가 외출한 시간. 케이티의 외출이 잦아지고 있다고 느끼는 맥스에게 어느 날, 사건이 벌어진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케이티가 귀가하기만을 기다린 맥스. 마침내 케이티가 돌아왔는데.. 케이티의 옆에 큰 개 듀크가 있다. 이제부터 듀크와 같이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케이티의 말에 맥스는 적잖히 충격을 받는다.
첫 만남부터 삐걱거린 맥스와 듀크. 그들은 산책 중에 무리를 이탈하여 다툼을 벌이다 길고양이들과 시비가 붙고 이름표 목걸이까지 고양이들에게 빼앗긴다. 그러다 유기동물 단속반에게 걸려 붙잡힌다. 운 좋게 '성난 펫들'을 만나 유기동물 단속반을 따돌린다. 하지만 성난 펫들에게 자신들이 반려견임을 들킨 맥스와 듀크는 그들에게서 도망친다.
맥스에게 관심이 있었던 기젯은 맥스가 사라지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맥스를 찾아나선다. 그들은 무사히 맥스를 찾아낼 수 있을까.
동물영화라고 하면 <주토피아>와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2019년에 2편까지 나온 영화다. 그만큼 인기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동물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러닝타임 90분동안 행복했다. 동물을 사랑한다면 남녀노소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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