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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The Exclusive : Beat the Devil's Tattoo,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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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리뷰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포스터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The Exclusive : Beat the Devil's Tattoo, 2015

 

스릴러┃한국┃125분┃15세이상관람가┃2015

 

평점 ★★★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허무혁 기자는 보도 중에 광고주의 가족인 오너의 비리를 밝혔다는 이유로 방송국에서 해고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연쇄살인범에 대한 제보 전화가 들어온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무혁은 직장 동료들과 술 한잔 하고 들어가는 길에 제보자를 만나러 간다. 제보자 클라라는 아랫집에 사는 남자가 연쇄살인범이라고 한다. 무혁은 연쇄살인범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집에 몰래 들어가고 그곳에서 의심스러운 메모와 피를 발견한다. 무혁은 입수한 자료를 갖고 자신이 다니던 방송국에서 단독 보도하고 특종을 터뜨린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하지만 무혁은 연쇄살인범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차를 쫓아가다 그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되고 정말 난처한 상황에 빠진다. 방송국에서는 후속기사를 내자고 재촉하고 경찰들은 무혁의 말이 정확한 근거가 있는지 심문하러 온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무혁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살인범인 척 직접 메모를 작성하고 제보자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내용을 포함시킨다. 그러면 방송국에서 제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보도를 그만둘 줄 알았지만 무혁의 예상과는 다르게 국장은 보도를 밀어붙인다. 그러던 어느 날, 연쇄살인범이 제보자를 살해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전개도 볼만하다. 하지만 결말 부분이 살짝 아쉽다. 마지막에 반전이 있긴 한데 그게 정말 찝찝하다. 또한, 보는 내내 경찰들은 도대체 뭘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경찰들이 너무 무능력해서 말이 안 되는 정도다. 용의자 수배하는 과정도 그렇고, 무혁의 제보전화에 아무런 조치도 없고.. 장르도 스릴러라고는 하지만 스릴러 같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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