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HMM - 글로벌 교역량 회복에 대한 기대로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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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HMM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HMM은 컨테이너 운송과 벌크화물 운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입니다. 1976년 유조선 운항을 시작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HMM은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해운 전문인력의 숙련된 선박 운영과 정확한 시황 예측, IT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운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약 1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이 7%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과 ROE 모두 2020년에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현금흐름 현황을 살펴보면, 투자활동을 제외한 현금흐름은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고 양호합니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ER 수치를 보면 2020년에는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일업종과 비교했을 때도 약간 높은 수치입니다. EPS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경영실적은 양호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렇게 HMM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코로나 19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컨테이너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가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여전히 HMM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평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