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다날 -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페이코인, 전세계에서 사용 가능
- 주식공부
- 2021. 3. 11. 11:40
오늘은 다날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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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다날의 설립연도는 1997년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 부문은 커머스, 컨텐츠, 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와 바코드 결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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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로는 다날의 대표 박성찬님이 약 1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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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과 ROE 모두 양호한 편으로 보입니다. 순이익률은 분기마다 변동성이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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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 현황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살짝 아쉽지만 현금흐름 현황 또한 양호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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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ER은 동일업종과 비교했을 때 조금 높은 편이지만 PBR 수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재무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다날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다날의 자회사인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암호화폐 '페이코인'의 사용처가 전 세계 3000만 유니온페이 가맹점까지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4월부터는 비트코인 보유자들도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페이코인으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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