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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만도 - 폭스바겐의 전략적 파트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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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도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만도는 2014년 한라홀딩스의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201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만도는 자동차 제동장치, 조향장치, 현가장치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샤시부품 전문 제조회사입니다.

만도의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 등이 있습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한라홀딩스이며, 약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4년 한라그룹은 만도를 인적분할하여 존속법인이자 지주회사로 한라홀딩스(구 만도)를 세우고,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신설회사로 (주)만도를 설립하는 인적분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14년 한라홀딩스는 만도를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도 약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2020년 6월 분기엔 영업이익률과 ROE 모두 상황이 좋지 않았으나 현재는 어느 정도 개선된 상황입니다. 

 

  • 현금흐름 현황

 

현금흐름 현황을 살펴보면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많이 개선되어 성과를 내고 있지만 재무활동은 개선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행인 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ER은 동일업종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편입니다. 상당히 고평가된 종목으로 보입니다. PBR 또한 동일업종에 비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이렇게 만도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폭스바겐그룹으로부터 5천만개 규모의 서스펜션 제품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도는 폭스바겐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서스펜션 제품을 오는 2021년 6월부터 2033년까지 유럽 현지에서 생산 공급할 예정입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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