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업분석] 대동공업 - 국내 첫 양산 자율주행 트랙터 HX 시리즈 출시

728x90

오늘은 대동공업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대동공업의 설립연도는 1947년이며 대동공업사로 설립했습니다. 1966년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대동공업은 농업용 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농기계전문업체입니다. 주요 제품은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제휴를 통한 Tier4 엔진을 개발하여 2013년부터 중소형 트랙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대동공업의 공동대표이사인 김준식 님으로 약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2월 분기엔 크게 하락한 모습입니다. ROE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 현금흐름 현황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나 투자활동현금흐름과 재무활동현금흐름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ER 수치는 동일업종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하고 PBR 또한 동일업종에 비해 낮습니다.


이렇게 대동공업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국내 1위 농기계업체인 대동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산을 시작한 자율주행 트랙터 HX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직진 자율주행 기능으로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폰 기반 원격관리 기능까지 갖춘 하이테크 트랙터입니다.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명인 대동공업에서 대동으로 사명 변경을 승인받았습니다. 대동은 올해 미래농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농기계, 농업로봇 등의 스마트 농기계, 새로운 이동 및 운송 수단의 스마트 모빌리티,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무인 자동화 운영하는 도심형 스마트팜 등을 미래농업 3대 핵심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