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업분석] SK증권 -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 이슈

728x90

오늘은 SK증권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SK증권의 설립연도는 1995년이며 신우증권으로 설립되었다가 1998년 현 상호로 변경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증권업과 기업어음의 매매와 중개, 통화채권, 투자신탁 수익증권의 매매 등이 있습니다. SK증권이 개발한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SK Enstock은 금융포털사이트 프라이든 닷컴과 PDA 시스템인 모바일로 등 다양한 주식 매매 채널을 지원하며, 최첨단 시세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제이앤더블유파트너스이며 약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과 ROE 모두 2020년에는 조금 하락한 모습입니다.

 

  • 현금흐름 현황

 

영업활동현금흐름 상황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투자활동현금흐름 상황 또한 좋지 않지만 다행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ER은 동일업종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지만 PBR은 동일업종과 비슷한 편입니다.


이렇게 SK증권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조성자를 모집한 가운데 SK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발급하는 탄소배출권을 획득했고 이 시장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참여하게 되면 증권사들은 장기적으로 사업 영역 확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