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리뷰 Roma.K 2020. 1. 4. 18:00
[Story]잘려진 손 하나가 자아를 갖고 해부학실을 빠져나와 원래 주인인 나우펠을 찾아간다.+ 나우펠의 과거와 손의 여정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다가 나우펠이 어떻게 손을 잃게 되었는지와 그 후의 이야기로 끝이 난다. [Note]프랑스 영화고 72회 칸 영화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비평가 주간 그랑프리를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또한 , 등의 각본에 참여한 기욤 로랑의 소설 '행복한 손'이 원작이라고 한다. 이미지로서가 아닌 활자로서 손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하다. 첫 장면에 잘려진 손에게 자아가 있는 걸 보고 기생수가 떠올랐다. 잘린 손의 비주얼이 징그럽고 섬뜩했다. 하지만 손 하나로 영화의 반 정도를 끌고 나가는데 액션도 있고 긴장감도 있고 감정 표현도 있고.. 거의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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