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완화 !! (서울, 수도권 지역)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

2.5단계에서 어떻게 진전될지가 관건이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정부가 9월 14일 월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2주간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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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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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 첫날인 오늘,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거리두기 수준은 2단계로 완화하되 마스크 착용과 이용 인원 제한 등의 핵심 방역 수치를 의무화했다"며 "국민 생업에 타격을 줄이면서도 방역은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14일부터 27일까지 완화된 거리두기 2단계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집합, 모임, 행사 금지

 

▶ 서울·수도권 내 집합 제한업종 정상영업 가능

 

▷ 개인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등 밤 9시까지의 영업 제한이 풀리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 하에 정상 영업 가능합니다.

 

▷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점, 제과점, 빙수전문점 등 포장 및 배달만 가능 →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 가능합니다.

 

▷ 모든 업장 QR코드를 통한 전자출입명부는 의무이며, 매장 내 이용 인원은 제한됩니다.

 

▷ 음식점이나 카페 테이블 내 좌석 한 칸 띄워앉기 또는 테이블 띄워앉기 실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이름은 제외), 테이블 간 2M (최소 1M) 간격 유지 준수해야 합니다..

▷ 포장 및 배달 등 실내·외 매장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는 출입자 명부 작성은 비의무입니다.

 

▷ 2.5단계에서 비대면 수업만 허용된 학원과 직업훈련 기간들도 대면 수업이 허용됩니다.

 

▶전국 PC방 영업 가능 , 미성년자는 출입 불가

 

▷ PC방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미성년자의 출입은 불가능하고 띄워앉기를 해야 하며 취식은 불가라고 합니다.

 

▷다른 고위험 시설인 클럽, 노래방, 뷔페 등 11종에 대해선 집합 금지 조치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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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이후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신규 확진자 109명 중 지역 98명, 해외유입이 11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다른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