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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차> (Helpless, 201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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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차> 리뷰

 

영화 <화차> 포스터

 

 

영화

<화차>

Helpless

미스터리┃한국┃117분┃15세 관람가┃2012

 

평점 ★★★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문호선영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있는 연인이다. 두 사람은 문호의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다. 문호는 선영을 위해 커피와 먹거리를 사들고 차로 돌아오는데 차에서 기다리던 선영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문호는 경찰서에 가서 실종신고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집은 난장판이 되어 있고 동거했던 선영의 짐이 모두 사라져서 당황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실종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나중에 선영에게 연락이 올것이라며 안일하게 말한다. 문호는 차키는 꼽아져 있고 주유소 화장실에 머리핀이 떨어져 있었다며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고 화를 낸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결국 경찰의 도움을 못받을 것이라 생각한 문호는 전직 강력계 형사인 사촌 형 종근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선영의 행적을 찾기 위해 문호의 집을 찾아간 종근. 지문을 채취하려고 했으나 모든 지문을 다 지워버리고 사라진 선영. 종근의 수사는 더욱 힘들어진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종근의 수사 덕분에 문호는 선영이 전에 살던 집을 알게 되고 찾으러 간다. 동네 사람들에게 선영의 행적을 묻던 중 어떤 남자가 시비를 건다. 알고 보니 남자는 선영과 동창이었고 선영은 과거에 사채업자들에게 쫓겨서 문호를 사채업자로 생각했던 것이었다. 문호는 선영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선영이 아니라고 하는 남자.. 문호는 결국 선영의 고등학교 앨범까지 보게 되는데 선영은 자신의 약혼녀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앞으로 문호는 자신의 약혼녀 선영을 찾을 수 있을까.

 

 

 


매우 소름돋게 본 영화였다. 리뷰를 미리 찾아보고 봐서 기대를 하고 보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 이상이었다. 김민희의 연기가 이 영화를 완성시켰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인상적이었다. 가슴이 찡해지는 부분도 있었고 나름대로 재밌게 본 영화여서 한 번쯤은 꼭 볼 만한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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