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위험한 거짓말들> (Dangerous Lie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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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1. 18:00
영화 <위험한 거짓말들> 리뷰
영화
<위험한 거짓말들>
Dangerous Lies
스릴러┃미국┃97분┃15세이상관람가┃2020
평점 ★★★☆☆
줄거리
케이트 프랭클린과 애덤 케트너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이다. 남편 애덤은 대학을 아직 졸업하지 못한 취준생이고 케이트는 음식점에서 서빙 알바를 하고 지낸다. 현재 두 사람은 경제적인 문제로 힘든 상태다.
케이트의 퇴근 시간에 맞춰 데리러 온 애덤은 음식점 안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고 두 사람이 잠깐 밖에 나갔다 온 사이에 안에서 소동이 일어난다. 음식점 주인은 총에 맞아 쓰러져있고 강도가 다른 손님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애덤은 강도를 제압하여 경찰에게 넘긴다.
음식점이 휴업하게 되어 일자리를 잃은 케이트는 대행업체를 통해 레너드 웰슬리라는 부유한 할아버지를 간병하게 된다. 케이트는 레너드를 간병하면서 서로의 우정을 쌓았고 부부의 고민인 경제적인 문제를 털어놓게 된다.
케이트의 고민을 들은 레너드는 자신의 저택 정원을 관리하는 일로 애덤을 부르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공인중개사인 미키 헤이든이 레너드의 저택을 방문해 케이트에게 주인이 집을 팔 생각이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케이트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며 헤이든을 돌려보낸다.
갑자기 잠든 채로 사망한 레너드. 케이트는 슬픔에 빠져버렸고 애덤은 레너드가 떨어뜨린 열쇠를 보고 상자를 찾아 연다.
그 안에서 각종 사진과 편지들을 발견하고 그 밑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보게 된다. 애덤은 돈을 탐내게 되고 경찰 수사가 들어간 저택을 다시 한번 방문한다. 결국 그들은 레너드의 숨겨진 돈을 은행에 맡기게 된다.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처음엔 흥미진진했으나 끝날 때까지 마무리가 안된 부분들이 많았고 결말을 급하게 맺은 느낌이었다. 반전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억지스러웠다고 생각한다. 결말에 좀 더 신경 썼다면 좋았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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