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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현대퓨처넷 - 전기차 충전소 사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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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대퓨처넷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현대퓨처넷의 설립연도는 1992년이며, 관악지역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설립되었습니다. 수익성 강화와 사세 확장을 위해 사업권역내 중계유선사업 및 종합유선방송사 인수합병을 시행했습니다.

1999년, 경영효율화를 위한 사업규모를 정비해 MSO로서 체계를 갖추었고, 2002년 현대백화점 계열사로 편입되었습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현대홈쇼핑으로 약 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과 ROE 모두 양호한 상태였지만 2020년 12월 분기에는 많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 현금흐름 현황

 

현금흐름 현황을 살펴보면, 영업활동현금흐름과 투자활동현금흐름은 2020년 9월 분기를 기준으로 많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재무활동현금흐름 또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EPS는 2019년에 비해 2020년은 많이 하락한 모습이지만 PER은 2020년 9월 분기 기준, 동일업종에 비교했을 때 낮은 편에 속합니다. PBR 수치도 동일업종에 비해 많이 낮습니다.


이렇게 현대퓨처넷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케이블TV 방송 사업을 분리하고 존속법인으로 남은 현대퓨처넷을 그룹 신사업 실험대로 삼을 전망입니다. 최근 현대퓨처넷은 전기차 충전,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맞춤형 미디어 광고,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신규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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