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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퓨쳐스트림네트웍스 - 경영권 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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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설립연도는 2007년이며, 모바일 광고, 마케팅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광고 상품은 직판과 대행판매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카울리의 경우, 주요 온라인 광고대행사 및 미디어렙사와의 제휴를 통해 100%에 가까운 광고구좌 판매율을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광고 전략 대행사를 가족사로 편입했습니다.

현재는 미디어커머스 사업과 O2O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옐로디지털마케팅으로 약 1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그룹사입니다.

그 뒤로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창업주인 신창균 전 대표가 약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3월 분기 상황은 좋지 않았으나, 금방 회복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ROE는 2020년 9월 분기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 현금흐름 현황

 

현금흐름 현황을 살펴보면, 재무활동현금흐름을 제외하곤 상황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은 2018년을 기준으로 많이 상승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EPS는 2020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PER은 2020년 9월 분기 기준 -31.49로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BR 또한 동일업종과 비교했을 때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렇게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지난 16일 기사에 따르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신창균 전 대표가 최대주주와의 경영원 분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신 전 대표는 최대주주인 옐로모바일 계열 분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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