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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폰지밥 무비 : 핑핑이 구출 대작전> 리뷰
넷플릭스 애니
<스폰지밥 무비 : 핑핑이 구출 대작전>
The Spongebob Movie : Sponge On The Run
가족, 코미디┃미국┃95분┃전체관람가┃2020
평점 ★★★☆☆
줄거리
스폰지밥과 핑핑이는 가족이나 다름없다. 스폰지밥은 오늘도 어김없이 핑핑이를 두고 집게리아에 일하러 가는데.. 혼자 있을 핑핑이를 달래고 집을 나선다.
일을 마친 후에 집에 돌아간 스폰지밥은 집안 어디에서도 핑핑이를 찾지 못한다. 뚱이 덕분에 핑핑이가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스폰지밥은 핑핑이를 찾아나선다.
핑핑이는 사실 아틸란틱 시티에 있는 포세이돈에게 있었는데.. 포세이돈은 주름을 없애기 위해 달팽이 크림이 필요했고 더이상 달팽이들에게서 진액이 나오지 않자 달팽이를 구한다는 공고를 올린다. 그걸 본 플랑크톤이 자신의 계획(게살버거 비법을 알아내고자 하는 것)을 망치는 스폰지밥을 제거하기 위해 핑핑이를 포세이돈에게 가져다 준것이다.
스폰지밥과 뚱이는 아틸란틱 시티에 도착하자, 그곳의 휘황찬란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 원래의 목적을 잊고 도박에 빠져버린다. 그들은 그곳에서 무사히 핑핑이를 찾아 돌아갈 수 있을까.
스폰지밥은 어릴적에 정말 좋아했던 애니다. 그때 남은 추억이 너무 좋아서 극장판도 봤는데 여태 봐왔던 2D애니가 아닌 3D라서 신선했다. 스폰지밥은 어른을 위한 애니는 아니지만 어른들도 분명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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