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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콜> (The Cal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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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리뷰

 

넷플릭스 <콜> 포스터

 

넷플릭스 영화

<콜>

The Call

 

미스터리, 스릴러┃한국┃112분┃15세이상관람가┃2020

 

평점 ★★★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서연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살던 예전 집으로 돌아온다. 핸드폰을 기차에 두고 내린 서연은 급한 대로 집에서 전화기를 연결한다. 그러자, 전화가 온다. 전화기 너머의 낯선 여자는 선희란 여자를 부르면서 엄마가 자신을 죽일 거 같다고 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서연이 잘못 건 전화라고 몇 번을 말해도 계속 그 여자에게서 전화가 온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알고 보니, 전화기 너머의 여자는 서연이 살던 집에서 과거에 살던 영숙이다.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시간대. 1999년의 영숙과 여러 차례 전화하면서 둘은 우정을 쌓는다. 서연은 같은 동네에서 사과농장을 하는 성호에게서 영숙에 대해 묻고 그녀의 엄마가 무당이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서로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영숙은 자신이 서연의 죽은 아버지를 살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한다. 영숙은 서연의 아버지가 죽은 날, 서연의 집에 가서 가스불을 끄고 그를 살린다. 그날 이후로 서연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영숙과의 전화는 자연스레 뒷전이 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숙은 서연에게서 자신의 엄마가 자길 살해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날, 영숙은 엄마 몰래 방에 숨어있다가 결국 엄마를 죽이고 만다. 그 후로 자유를 느낀 영숙은 자유분방하게 생활한다. 같은 동네에 살던 성호가 영숙의 집에 사과를 전해주러 오다가 영숙의 엄마 시체 토막을 발견하고 만다. 영숙은 성호마저 잔인하게 살해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과거의 영숙이 성호를 살해하자, 서연의 집에 사과를 전해주러 온 성호도 사라진다. 서연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경찰서에 가서 성호의 행방에 대해 묻는다. 경찰은 그가 이미 20년 전에 살해당했다고 전한다. 서연은 영숙이 성호를 무자비하게 살해했음을 알게 되고 겁에 질린다. 죽을 뻔한 영숙을 살려준 게 잘한 일일까..

 


전개가 정말 소름 끼친다. 결말은 살짝.. 과한 듯 보이고..? 하지만 그것 외에는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고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영화관에서 못 본 게 참 아쉽다. 나중에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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