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두산인프라코어 - 사업구조 재편
- 주식공부
- 2021. 3. 24. 16:45
오늘은 두산인프라코어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두산인프라코어의 설립연도는 2000년이며 2005년 4월 사명을 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했습니다. 건설중장비, 엔진 등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와 관련해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는 채널 역량과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관리체계 효율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엔진 사업 분야에서는 최신 배기규제를 만족하는 친환경 소형 엔진에 대해 Bobcat으로의 안정적 공급 및 국내외 농기계, 지게차 업체로의 공급 확대를 진행 중입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두산중공업이며 약 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도 약 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상황이 좋습니다. ROE는 2019년에 비해 2020년은 조금 떨어졌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 현금흐름 현황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상태가 양호하지만 투자활동현금흐름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재무활동현금흐름도 분기마다 변동성이 큰 편이므로 판단하기 힘듭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ER은 동일업종과 비교했을 때 낮은 편에 속합니다. 10배를 넘기긴 했지만 저평가된 종목으로 보입니다. PBR 또한 동일업종에 비해 낮습니다.
이렇게 두산인프라코어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지난 19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영업부문과 투자부문(존속법인)으로 분할하고 분할된 투자부문(분할 설립회사)은 두산중공업과 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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