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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동아지질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투자한 크레센도에쿼티가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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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아지질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동아지질의 설립연도는 1971년이며 주요 사업은 토목분야의 보링 그라우팅 공사, 수중공사, 상하수도설비 공사, 토공사, 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 미장 방수 조적 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이 있습니다.

지반과 터널 분야에서 12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하공간을 뚫고 개발하는 복합 파이프재킹 공법은 동아지질만의 특화된 기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도버홀딩스이며 약 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도버홀딩스(한국)의 최대주주는 지분 62.9%를 보유한 크레센도인데 크레센도는 피터 틸이 출자해 설립한 사모펀드입니다.

그 뒤로는 동아지질의 회장 이정우 님이 약 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성과를 내다가 2020년 12월 분기에는 하락이 있었습니다. 아직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ROE 또한 2020년 12월 분기 하락이 있었습니다.

 

  • 현금흐름 현황

 

현금흐름 현황을 살펴보면, 모두 다 분기마다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은 2020년 12월 분기엔 개선이 되었지만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므로 지켜봐야할 듯합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ER은 동일업종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에 속하므로 고평가된 종목으로 보입니다. PBR은 동일업종과 비슷한 편입니다.


이렇게 동아지질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용 지하터널 건설을 위한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아지질의 지하터널 구축 사업 연관성이 제기되며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이는 최대주주가 피터 틸이 만든 사모펀드 운영사인 크레센도이고 그 이유로 SpaceX의 자회사인 더 보어링 컴퍼니가 추진 중인 초고속 지하터널 루프 프로젝트에 동아지질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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