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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나의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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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나의 마더>

I AM MOTHER

 

SF, 스릴러┃호주┃114분┃15세이상관람가┃2019

 

평점 ★★★★☆

 

 

 


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인류가 멸종된 시대에 살고 있던 마더라는 이름의 로봇은 인공 배아를 기계에 넣어 아기를 탄생시켰고 그 아이를 로 삼아 정성스럽게 키우게 된다. 딸은 자라면서 마더에게 교육을 받고 검사를 통해 점수를 받는 생활을 계속 반복한다. 

 

 

출처 : 넷플릭스

 

 

딸은 자라면서 마더와 유대감을 갖게 되고 바깥세상에 호기심이 많아진다. 어느 날 기계실에서 딸은 쥐를 발견하게 되고 마더는 쥐를 보자마자 불태워 죽인다. 그 모습을 본 딸은 마더에게 실망감을 느낀다.

 

 

출처 : 넷플릭스

 

 

딸은 어느 날,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마더 몰래 문을 열어주었고, 낯선 사람이 이곳에 들어오게 된다. 그 여성은 총상을 입었고 딸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그 여성은 즉각 마더에게 들켜버렸고 마더를 본 여성은 적대적인 태도로 변한다.

 

 

출처 : 넷플릭스

 

 

마더는 딸에게 안심시키며 여성을 도와주려 했고 결국 딸이 여성을 치료해주고 회복하는 동안 딸과 친해진다. 여성은 딸에게 자신은 드로이드를 통해 다치게 되었고 드로이드는 마더와 똑같다고 말한다. 심지어 이곳은 위험하니 자신과 함께 가족들이 있는 광산으로 가자고 설득한다. 

 

 

출처 : 넷플릭스

 

 

이후 검사를 받고 딸이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자 마더는 딸에게 보상으로 동생을 선택하게 한다. 딸은 인공 배양실에서 동생을 고르고 배양이 시작된다. 이로 인해 딸은 다시 마더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딸은 결국 누구의 곁에서 지내게 될까.

 

 


 

영화를 보고 난 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딸에게 헌신을 다하는 마더는 비록 로봇이지만 정말 인간처럼 보호했고 그 모습에 인간미를 느꼈지만 결국 로봇의 모습이 드러나는 면에선 씁쓸했다.. 비록 인물이 3명밖에 등장하지 않는 영화이지만 나름 긴장감이 넘치고 몰입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SF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시간 내서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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