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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이킹 라이브즈> (Taking Lives),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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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테이킹 라이브즈>

Taking Lives

 

스릴러, 범죄┃미국┃102분┃청소년관람불가┃2004

 

평점 ★★★☆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캐나다의 한 건설현장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사체 처리방식을 보고 캐나다 형사들은 이 사건이 연쇄 살인사건임을 직감한다. 결국 사건의 해결을 위해 미국 FBI 수사요원인 일리아나 스콧의 도움을 받게 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스콧 요원은 뛰어난 통찰력으로 범인의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분석해 낸다. 또한 범인이 매번 자기가 죽인 희생자들의 신분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까지 눈치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그러던 중, 또 한 번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의 목격자인 코스타가 나타난다. 그는 범인의 얼굴을 그려주고 형사들에게 최대한 협조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코스타의 증언대로 수사를 이어가던 중, 형사들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마틴의 엄마를 만난다.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스콧 요원은 마틴이 쌍둥이 형과 비교당하며 자라서 남의 인생을 훔치며 살아왔다는 것을 짐작하게 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한편 스콧 요원은 코스타와 단둘이 대화하는 시간이 잦아지고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결국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수사를 그만두겠다고까지 하지만 상관의 부탁으로 수사에 끝까지 임하기로 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코스타의 신변 보호를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날에 경찰이 방심한 틈을 타 한 남자가 그를 찾아온다. 그는 코스타를 납치하고 차를 타고 도망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범인의 죽음으로 수사가 마무리 된 줄 알았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스콧 요원은 충격받게 되고 수사가 다시 원점이 된다. 그녀는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스릴러 영화 애호가라면 예상가능한 결말 때문에 조금 아쉽다고 느낄 거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가 있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고 너무 큰 기대만 하지 않으면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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