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굿 걸스> (Good Girls)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 굿 걸스 >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 굿걸스>

 

 

넷플릭스 드라마

< 굿 걸스 >

GOOD GIRLS

 

범죄, 코미디┃미국┃시즌1,2,3┃청소년관람불가┃2018-2020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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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평범한 중년 여성 3인방인 베스와 그녀의 동생 애니, 친구 루비는 각자 금전적 어려움을 가져 힘들게 살아간다. 베스는 3명의 자식을 둔 가정주부로 생활비가 부족했고 애니는 딸 하나를 둔 싱글맘으로 마트에서 겨우 돈을 벌며 살며 루비는 신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아픈 딸이 있다. 그들은 당장 급한 돈을 구하기 위해 애니가 일하는 마트의 금고를 털기로 계획한다.

 

 

 

출처 : 넷플릭스

 

3주 동안 마트를 샅샅이 살펴보며 동선과 위치를 파악한 후 애니가 가지고 있던 총을 들고 복면을 쓴 채로 마트에 침입한다. 겁에 질린 사람들은 모두 꿈쩍하지 못했고 마트의 매니저인 부머를 불러 애니가 금고를 성공적으로 턴다. 하지만 애니의 문신을 이미 봤던 부머는 금고를 터는 강도의 문신을 보고 애니임을 눈치채게 된다. 

 

 

 

출처 : 넷플릭스

 

성공적으로 마트를 털은 세 사람. 3만 달러 정도의 돈이 금고에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50만 달러의 큰돈이 있었고 그들은 각자 필요한 만큼 돈을 쓴다. 베스는 생활비에 루비는 딸 치료비, 애니는 자신의 딸을 위한 선물을 사주고 나서 다음 일에 대해 걱정한다. 

 

 

 

출처 : 넷플릭스

 

알고 보니 그 많던 돈은 마트가 갱단과 협업해서 맡아 둔 돈이었고 자신의 돈이 사라지자 갱단의 두목 리오가 베스를 찾아온다. 베스의 집으로 찾아온 리오는 세 여자들에게 돈을 돌려달라 했지만 이미 어느 정도 써버린 돈을 줄 수는 없었다.

그들은 결국 써버린 돈을 이자까지 포함해 리오에게 돌려줘야 하는 위기를 겪게 된다. 그들은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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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걸스는 세 여자들의 캐릭터가 개성이 뚜렷하고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계속 궁금증을 유발했던 드라마였다. 심각해질 만한 범죄라는 소재를 코믹하고 가볍게 볼 수 있었던 게 좋았다. 세 여자들이 점점 대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에서는 오히려 보는 입장인 내가 긴장이 되기도 하며 내용에 빠져들면서 보게 되었다. 물론 중간에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심심 할 때 보기엔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