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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과의 동침> (Sleeping With The Enem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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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과의 동침> 리뷰

 

영화 <적과의 동침> 포스터

 

 

영화

<적과의 동침>

Sleeping With The Enemy

 

스릴러┃미국┃98분┃청소년 관람불가┃1991

평점 ★★★

 


줄거리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로라는 엄청난 부자인 마틴과 결혼했고 그들은 바닷가 근처에 있는 큰 저택에서 지낸다. 결혼하고 보니 마틴은 결벽증과 의처증을 앓고 있었고 본성을 드러낸 마틴에게 시달리며 살게 된다. 

 

 

 

 

어느 날, 이웃집 의사가 요트를 끌고 나온 것을 보게 된다. 남편 마틴은 의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로라가 창문으로 밖을 내다본다는 마틴의 말에 분노해 집에 와서 로라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로라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지만 마틴은 그런 그녀를 때리며 경고한다. 

 

 

 

 

의사가 마틴에게 밤에 날씨가 좋다며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자고 제안했고 마틴은 로라와 함께 그의 제안에 응한다. 하지만 날씨가 좋기는커녕 폭우가 쏟아졌고 요트가 흔들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로라가 물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로라는 죽은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이전부터 마틴을 떠나기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로라는 물을 무서워했지만 마틴 몰래 수영을 배웠고 그의 눈을 피해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집에서 돈과 짐을 챙겨 변장을 한채 몰래 빠져나온다. 한편 마틴은 로라를 찾으러 온갖 경비를 불러 수색했지만 그녀의 구명조끼만 발견된다. 그는 절망하여 로라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혹시라도 로라의 행방을 찾던 마틴은 자신의 회사로 전화를 준 여자로부터 로라가 수영을 배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틴은 로라의 흔적을 찾으러 집안을 샅샅이 뒤지고 변기에 버린 그녀의 결혼반지를 발견한다. 이후 마틴은 로라가 꾸며낸 일이란 것을 알게 된다. 앞으로 로라는 마틴으로부터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옛날 영화지만 나름대로 재밌게 본 영화였다. 러닝타임도 길지 않았고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빠져들어 볼 수 있었다. 특히나 줄리아 로버츠의 미모에 감탄하며 볼 수밖에 없었다. 옛날 영화지만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으니 한 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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