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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간수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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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리뷰

 

넷플릭스 <인간수업> 포스터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

 

범죄, 스릴러, 하이틴┃한국┃시즌1┃청소년관람불가┃2020

 

평점 ★★★

 


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는 지수는 겉으로는 평범하고 모범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고등학생 신분임에도 성매매 알선을 한다. 

 

 

 

출처 : 넷플릭스

 

지수는 음성변조를 하고 왕철에게 지시를 내리고 왕철은 그의 지시에 따라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해결한다. 그들은 무조건 전화와 문자만 사용하고 금전거래는 현금으로,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통해서 한다.

 

 

 

출처 : 넷플릭스

 

아무런 문제 없이 성매매 알선을 하던 지수의 삶에 규리가 끼어들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규리는 지수와는 다르게 핵인싸이며 연예기획사 CEO 부모님 밑에서 자란 엘리트다. 지수와 규리는 사회문제 토론동아리를 같이 하게 되면서 만난다. 규리는 우연히 지수가 성매매 알선으로 돈을 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동업을 하자고 한다.

 

 

 

출처 : 넷플릭스

 

어느 날, 지수의 아버지가 지수의 집에 찾아오고 지수가 성매매 알선을 하면서 모은 돈 6천만 원을 들고 튄다. 아버지에 의해 빈털터리가 된 지수는 어쩔 수 없이 규리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일을 재개하고 규리와 동업자가 되는 조건을 받아들인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

 


전개는 너무 재밌었는데 결말은 살짝 아쉽다. 보는 내내 어떻게 마무리될지 가장 궁금했고 그만큼 결말에 대한 기대가 컸던 건 사실이다. 초반부터 등장한 경찰의 비중이 조금 애매하고 결말까지도 그녀의 역할이 무엇인지 갈피를 잡기 힘들었다. 무능력한 경찰을 비판하고자 등장시킨 건가..? 아쉬운 부분은 다소 있었지만 이런 드라마가 한국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무엇보다 신선했다. 고등학생이 성매매 알선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물론 있겠지만 스토리에만 집중해서 보면 정주행 안 하고는 못 배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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