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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블라이 저택의 유령> (The Haunting of Bly Mano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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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블라이 저택의 유령> 리뷰

 

넷플릭스 <블라이 저택의 유령> 포스터

 

넷플릭스

<블라이 저택의 유령>

The Haunting of Bly Manor

 

드라마, 초자연, 호러┃미국┃시즌1┃15세이상관람가┃2020

 

평점 ★★★

 


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블라이 저택의 유령>의 시작은 이렇다. 2007년, 저택 안에서 결혼식을 마친 부부와 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괴담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그중, 한 여자가 자신의 오랜 지인 이야기라며 의미심장하게 블라이 저택에 관한 얘기를 한다.

 

 

 

출처 : 넷플릭스

 

1987년 런던, 헨리 윈그레이브 경이 블라이 저택에 살고 있는 두 조카의 풀타임 가정교사 구인 광고를 낸다. 그 광고를 보고 대니 클라이턴이 지원한다. 헨리는 대니와의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받지 않았지만 그 후 바에서 우연히 만나 얘기를 나누고 그녀를 채용한다. 

 

 

 

출처 : 넷플릭스 (왼 마일스, 오 플로라)

 

헨리의 두 조카(마일스, 플로라)에겐 사연이 있다. 그들의 부모님이 외국에서 돌아가셨고 1년 전 그들을 돌보아주던 가정교사 리베카가 자살했다. 그 후에 마일스는 기숙학교에 보내지지만 플로라에게서 집에 돌아오라는 편지를 받고는 일부러 사고를 치고 퇴학당한다. 헨리는 결국 가정교사를 다시 채용하려 하지만 그런 사연을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무도 그 자리를 원하지 않는다.

 

 

 

출처 : 넷플릭스

 

대니는 블라이 저택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해나 그로스 부인과, 요리사 오언과 정원사 제이미를 만난다. 오언과 해나는 대니에게 정말 친절히 대해준다. 뒤늦게 만난 제이미는 약간 까칠해 보이지만 그래도 그녀를 챙겨준다.

 

 

 

출처 : 넷플릭스

 

대니는 플로라에게서 밤에는 절대로 방을 나오지 말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얘기 때문인지 잠을 설친 대니는 결국 부엌으로 가서 티를 마신다. 그곳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끼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블라이 저택에서의 평화로울 줄 알았던 생활은 조금씩 금이 간다.

 


<블라이 저택의 유령>은 넷플릭스 드라마인 <힐 하우스의 유령>의 속편이고 전작에서 연출을 맡은 마이크 플래너건이 다시 한번 감독을 맡았다. <힐 하우스의 유령>도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나오기 전부터 속편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전작이 조금 더 재밌다. 저택에서 귀신이 나오는 호러 드라마, 내용이 뻔할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 두 작품 모두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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