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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래치드> (Ratched,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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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래치드> 리뷰

 

넷플릭스 <래치드> 포스터

 

 

넷플릭스 드라마

<래치드>

Ratched

 

스릴러, 호러┃미국┃시즌1┃청소년관람불가┃2020

 

평점 ★★★

 


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1947년, 에드먼드 털리슨이 신부들이 머무는 곳에 침입해 4명의 신부를 살해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 사건이 일어나고 6개월 후, 밀드러드 래치드가 루시아 주립 정신병원에 방문한다. 그녀는 하노버 박사가 자신에게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다지만 하노버 박사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한다. 하노버 박사는 그녀의 세련된 외모와 놀라운 언변에 좋은 인상을 받지만 예산이 부족해 아쉽게도 더 이상 충원은 하지 못한다고 전한다.

 

 

 

출처 : 넷플릭스

 

래치드는 우연히 간호사 수련생이 성관계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나서 그 수련생의 가방을 훔치고 신분증을 보고 그녀의 집에 찾아간다. 래치드는 그녀에게 남편과 아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에 그녀를 협박해 병원을 떠나게 한다. 결국 래치드가 그 자리를 임시적으로 대신한다.

 

 

 

출처 : 넷플릭스

 

래치드는 다른 간호사들을 통해 '살바토레'라는 환자의 동생이 죽었고 조카가 그를 만나기 싫어해서 그가 영원히 퇴원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래치드는 곧바로 살바토레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고 그가 절망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하노버 박사의 방에 편지칼이 있다고 덧붙인다. 그녀의 숨은 의도대로 살바토레는 하노버 박사의 방에서 자살한다. 하노버는 그의 자살에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는데 그때 래치드가 그 사건을 수습해준다. 그 일을 계기로 래치드는 루시아 주립병원의 정식 간호사로 고용된다.

 

 

 

출처 : 넷플릭스

 

한편, 4명의 신부를 살해한 에드먼드는 루시아 주립병원으로 이송된다. 120일 동안 하노버 박사에게 진료를 받고 그가 재판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받기 위해서다. 어느 날, 래치드가 에드먼드가 감금되어 있는 곳에 찾아간다. 그들은 예전부터 알고 지냈고 꽤 각별한 사이처럼 보인다. 그녀는 에드먼드가 정신병원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녀는 대체 그와 무슨 관계일까.

 


<래치드>는 켄 키지가 1962년에 출간한 소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등장하는 '래치드'가 주인공인 드라마다. 세라 폴슨의 악역 래치드 연기가 놀라울 정도였고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색감에 공들인 티가 난다. 보는 내내 화려한 색감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스릴러, 호러 장르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그 외에도 볼거리가 참 많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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