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첼라> (Marcella, 2016)
- 리뷰/*드라마 리뷰
- 2020. 9. 11. 16:00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첼라>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첼라>
Marcella
범죄, 스릴러┃영국┃시즌1,2,3┃청소년관람불가┃2016
평점 ★★★★☆
줄거리
시즌1의 첫 장면. 주인공 마르첼라는 기억을 잃은 채 욕조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깨어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녀에겐 딸을 잃은 충격으로 감정적인 위기를 겪으면 기억을 못 하게 되는 해리성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다. 그녀가 이런 일을 당하게 된 이유는 앞으로의 스토리를 추측하게 만든다.
마르첼라는 두 아이를 둔 엄마로 형사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가정에 충실하기로 한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 제이슨과 외식을 나갔고 갑자기 남편이 이혼하자고 통보한다. 그녀의 아이들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남편과는 별거하며 혼자 지내게 된다.
마르첼라가 혼자 지내던 중, 형사 라브가 그녀를 찾아와 11년 전에 그녀가 맡았던 사건과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다며 정보를 묻는다. 마르첼라는 그때 당시의 사건 경위는 기억하지만 범인을 잡지 못했고 당시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사건 기록을 보던 마르첼라는 이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한다.
다시 형사가 된 마르첼라. 그녀는 현장에 복귀하지만 그녀가 생각했던 일이 아닌 일들을 맡게 되고 알렉스와 함께 피해자의 주변 사람들을 만나며 심문하던 중 그녀가 생각한 용의자와 피해자가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그 이후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며 수사는 더욱 신중해져 간다.
남편과 별거하는 마르첼라는 집에 옷을 가지러 온 남편 제이슨을 보고 가지 말라며 붙잡지만 그녀를 거절하는 남편의 모습에 밖으로 내보낸다. 이후 마르첼라는 제이슨에게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자 회사를 찾아가 남편을 미행한다. 남편을 미행하다가 남편이 일하는 회사에 있는 ceo의 딸 그레이스와 만나는 것을 알게 된다.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된 그레이스. 결국 아이들에게 이혼하게 된 걸 말해준다. 아이들은 아빠가 엄마를 떠났나며 물었고 마르첼라는 그런 아이들에게 미안해한다. 앞으로 그녀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수사 드라마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상당히 몰입할 수 있었고 주인공조차 범인으로 의심되는 신선했던 드라마였다. 스토리 진행 또한 흥미로웠고 여러 용의자들이 나오며 범인을 같이 추측할 수 있게 만들었다.
https://romatic.tistory.com/233
https://romatic.tistory.com/212
https://romatic.tistory.com/112
'리뷰 >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드라마 <래치드> (Ratched, 2020) (0) | 2020.09.18 |
---|---|
넷플릭스 <더티 존> (Dirty John, 2018) (1) | 2020.09.12 |
넷플릭스 <영 월랜더> (Young Wallander , 2020) (0) | 2020.09.11 |
넷플릭스 <화이트 라인> (White lines, 2020) (0) | 2020.09.10 |
넷플릭스 <바이오해커스> (Biohackers, 2020) (0) | 2020.09.10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