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마틸다 : 황제의 연인> (Mathilde , 2017)

영화 <마틸다 : 황제의 연인> 리뷰

 

 

 

영화

<마틸다 : 황제의 연인>

Mathilde

 

로맨스┃러시아┃108분┃15세이상관람가┃2017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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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러시아 황실 발레단에 입단한 마틸다. 마틸다는 무대에 오르기 전 황태자가 공연을 보러 왔다며 동료의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 동료는 마틸다 몰래 그녀의 발레복의 한쪽 끈을 풀어버린다. 무대에서 아름다운 춤사위를 펼치던 마틸다는 끈이 풀려 자신의 한쪽 가슴이 노출되었다. 그녀는 당황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무대를 끝까지 마친다. 

 

 

 

출처 : 넷플릭스

 

마틸다의 당당한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린 황태자 니콜라이 2세. 그는 마틸다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마틸다는 경고를 하며 목걸이를 두고 떠난다. 그러나 낯선 사람에 쫓겨 도와달라며 다시 돌아오는 마틸다. 마틸다를 추종하는 남자에 의해 황태자는 죽을 고비를 겪었고 결국 남자는 벌을 받게 된다. 

 

 

 

출처 : 넷플릭스

 

니콜라이와 마틸다는 결국 사랑을 나누게 되고 그 모습을 본 황후는 마틸다에게 다신 보지 말자며 경고를 하지만 니콜라이는 자신의 생일 파티에 마틸다와 같이 나타난다. 황제는 사고로 인해 병을 앓게 되지만 마틸다에게 니콜라이를 잘 부탁한다며 말을 전하고 파티를 떠난다. 

 

 

 

출처 : 넷플릭스

 

한편, 니콜라이에게는 알릭스라는 고위 계층의 약혼녀가 있었다.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니콜라이를 보러 온 알릭스는 니콜라이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앞으로 마틸다와 니콜라이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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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황실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 영화여서 화려한 의상과 화려한 저택들을 볼 수 있었고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였다.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영화지만 끝까지 몰입해서 볼 정도로 재밌었고 흥미진진했다. 사랑으로 얽힌 황실 남녀의 복잡한 관계가 이 영화의 주 핵심이 아닐까 싶다. 한번쯤은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