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獻身, 2008)

728x90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리뷰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포스터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容疑者Xの獻身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일본┃128분┃12세이상관람가┃2008

 

평점 ★★★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야스코는 딸과 단둘이 살면서 도시락 가게를 차려 운영하고 있다. 어느 날 밤, 전남편이 집으로 갑작스레 찾아오고 그의 난폭한 행동에 야스코는 딸과 함께 그를 살해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야스코의 옆집에 살고 있는 수학교사 이시가미는 그날 밤, 옆집에서 들려오는 소리 때문에 살인이 벌어진 것을 눈치챈다. 결국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고, 어쩔 줄 몰라하는 그녀를 도와준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사망자가 '토가시 신지'임이 밝혀지자 형사들은 강력 용의자로 전처인 야스코를 지목한다. 형사들이 그녀의 집을 방문해 알리바이를 확인하자, 완벽할 만큼 알리바이가 분명하고 증거까지 있다. 그들은 어떤 수확도 얻지 못한 채로 돌아간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수사의 한계를 느낀 형사들은 천재 물리학자인 유카와 교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사건에 대한 얘기를 들은 유카와는 자신의 옛 동창이 살인사건 강력 용의자의 옆집에 산다는 걸 알고 흥미를 느낀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유카와는 이시가미를 만나고, 그와 대화할수록 그가 사건에 깊게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유카와 역시 야스코의 알리바이가 명확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는데..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과연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상상도 못한 반전..이지만 그 반전보다도 이 영화가 남기는 여운이 참 대단하다. 한동안 잊지 못할 거 같다. 범인을 처음부터 보여주지만 사건을 풀어나가는 전개 방식 속에서도 이런 반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반전을 좋아하지만 명작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한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