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셜포비아> (Socialphobia, 2014)

영화 <소셜포비아> 리뷰

 

영화 <소셜포비아> 포스터

 

 

영화

<소셜포비아>

Socialphobia

 

스릴러, 드라마┃한국┃102분┃15세이상관람가┃2014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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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경찰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량진에서 학원을 다니고 있는 지웅과 용민. 지웅은 SNS 중독자인 용민을 통해 악플러 레나에 대해 알게 된다. 그녀는 자살한 군인에 대한 악담을 퍼부었고 BJ 양게는 그녀와의 현피를 준비하며 사람들을 모은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그렇게 해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남자들. 그들은 레나를 직접 만나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그들이 그녀의 집 앞에 도착하자 문이 열려있는 것이 심상치 않다. BJ 양게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소리를 지른다. 모두들 우르르 들어가 보니 레나는 이미 목을 매달아 사망한 상태.  지웅은 레나의 손가락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고 그녀를 내려놓는다. 하지만 그녀는 숨을 쉬지 않는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이미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었고, 그들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경찰이 되려던 지웅의 꿈은 무너진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용민은 사건에 수상함을 느끼고 레나의 죽음을 자살이 아닌 타살로 믿는다. 결국 당시 모였던 사람들과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과연 누군가로부터 죽음을 당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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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이점도 물론 있겠지만, 확인되지 않은 것을 마치 사실인 양 떠들어댈 수 있는 곳이 SNS다. SNS의 어두운 면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우리 자신들을 되돌아볼 수 있게 만든 영화다. 진실이 과연 중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