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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둠을 보았다> (Sightles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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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둠을 보았다> 리뷰

 

넷플릭스 <어둠을 보았다> 포스터

 

 

넷플릭스 영화

<어둠을 보았다>

Sightless

 

스릴러┃미국┃99분┃15세이상관람가┃2020

 

평점 ★★★

 


줄거리

 

 

출처: 어둠을 보았다

 

정체 모를 괴한의 습격으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애슐랜드. 그녀는 자신이 시력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절망에 빠진다.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나는 것은 희미하고 괴한이 남자였다는 느낌만이 남아있다.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오빠 이스턴이 그녀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집과 간병인을 구해준다.

 

 

출처: 어둠을 보았다

 

애슐랜드의 간병인 클레이턴은 11시부터 2시까지 그녀의 집에 머물면서 그녀의 회복을 돕는다. 그 이후에는 다른 환자들을 돌보러 간다고 한다.

 

 

출처: 어둠을 보았다

 

애슐랜드는 집 안의 환기구를 통해 옆집에서 들리는 남자와 여자가 다투는 소리에 신경이 쓰인다. 결국 옆집 문에 차 한잔 하자는 포스트잇을 붙이고 옆집 여자 라나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과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라나의 얼굴엔 상처가 있었는데 애슐랜드가 그녀의 안전을 묻자 그녀는 애슐랜드에게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전한다.

 

 

출처: 어둠을 보았다

 

또다시 라나가 걱정된 애슐랜드는 자신의 담당 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옆집을 방문한 경찰은 라나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며 상처 또한 없었다고 한다.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는다. 한편 클레이턴은 애슐랜드에게 점점 친절하게 군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그녀에게서 감정을 느낀다고 밝힌다. 애슐랜드는 그런 그를 경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시력을 잃게 한 괴한이 다시 그녀의 집을 침입하는데.. 

 


꽤 볼만하다. 반전도 나쁘지 않고.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의문점은 조금 아쉽다. 영화 중간중간 그녀의 친구 사샤에 대한 언급이 적지 않은데 그녀의 행방은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떡밥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걸까. 조금 아쉬운 부분 빼고는 러닝타임도 짧고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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