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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The Hun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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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리뷰

 

<헌트> 포스터

영화

<헌트>

The Hunt

 

액션, 공포, 스릴러┃미국┃90분┃청소년관람불가┃2020

 

평점 ★★★

 


줄거리

 

 

영화 <헌트>는 웅장한 음악으로 시작된다. 뒷모습만 보이는 어떤 여자가 친구들과 단톡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내용이 무언가 심상치 않다..? 여자는 곧 저택에서 사냥이 시작될 거라는 문자를 보낸다. 톡방에 있는 친구들은 그녀의 문자에 당황한 기색을 띈다.

 

출처 : 헌트

 

한 여자가 자물쇠가 달린 재갈을 입에 물고 숲속에서 깨어난다. 그녀는 무슨 영문인지 전혀 모른다. 주변을 둘러보니 다행히도(?) 다른 여자도 재갈을 입에 물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한다.

 

 

출처 : 헌트

 

총 11명의 사람들이 입에 재갈을 문채 두리번거리고 있다. 한 남자가 그곳에서 한 상자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총기들을 꺼낸다. 모두들 하나씩 총을 챙겨든다. 여자는 근처에서 열쇠를 발견하고 그 열쇠로 서로의 자물쇠를 풀어준다. 안심하는 순간, 어디선가 총알이 날라온다. 그들은 모두 당황한채 총알을 피하려 도망가지만 이내 네 명의 사람들이 죽는다.

 

 

출처 : 헌트

 

그곳에서 살아남은 세 명의 사람들은 철망을 넘어서 도망친다. 근처에 주유소 옆 가게에 들르고 그곳의 주인 부부에게 전화를 빌려 경찰에게 연락한다. 하지만 그 부부도 그들을 쫓는 무리들과 한 패다. 부부는 세 명의 사람들에게 가스를 살포해 모두 죽인다. 

 

 

출처 : 헌트

 

한편, 혼자서 무장도 안한채로 돌아다니는 크리스탈. 그녀 또한 주유소 옆 가게에 들른다. 부부는 무전기를 통해 그녀가 도착한다는 얘기를 전해듣는다. 크리스탈은 그곳에서 담배를 사는데 부부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다. 곧바로 부부의 총을 빼앗아 그들을 죽인다. 

 

 

출처 : 헌트

 

크리스탈은 가게를 나오고 게리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게리는 자신들이 저택게이트에 있다고 말한다. 저택게이트란 상류층들이 평범한 사람들을 납치해 쾌감을 맛보기 위해 그들을 사냥한다는 거다. 그들은 그곳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별 기대 없이 본 영화였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90분의 짧은 러닝타임이 아쉬울 정도였다. 스포가 없는 리뷰를 하고 싶어서 줄거리를 애매하게 끊었는데 영화를 직접 보시길 바란다. 스토리, 화려한 액션씬, 결말까지 완벽하다. 분명 후회없는 선택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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