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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티케이케미칼 - 호황 맞은 스판덱스 생산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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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티케이케미칼 기업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참고만을 부탁드리며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업개요

티케이케미칼의 설립연도는 2007년이며 합성섬유 및 그 원료와 관련된 화학제품의 제조 가공 판매, 도소매 및 수출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티케이케미칼은 화학소재전문 기업이며 사업다각화로 추가된 건설사업은 꾸준한 주거용 아파트 공급 및 관급 공사의 수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지배구조 현황

 

최대주주는 에스엠인더스트리로 약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최대주주인 에스엠티케미칼이 에스엠인더스트리에 흡수합병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습니다. 계열회사 간 합병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기 때문에 경영권 변동과 특수관계인의 주식수 변동 모두 없습니다.

그 뒤로는 우방이 약 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티케이케미칼은 2014년 인적분할되는 우방토건의 건설사업 부문을 흡수합병했습니다.

 

  • 영업이익률, ROE 현황

▶영업이익률이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ROE(Return On Equity)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하며,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과 ROE 모두 지난해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순이익률은 2020년 9월 분기에 상승한 모습입니다.

 

  • 현금흐름 현황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0년 3월 분기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현재는 개선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투자활동현금흐름과 재무활동현금흐름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밸류에이션 상태

EPS이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당순이익을 뜻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PER이란 주가수익비율을 뜻하며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PER은 회사의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잣대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뜻하며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반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ER 수치는 2020년 9월 분기 기준 약 -16%로, 동일업종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입니다. PBR 또한 동일업종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렇게 티케이케미칼 기업분석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스판덱스 수요 상승에 따른 공급부족으로 스판덱스 재고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스판덱스란 고무와 비슷한 탄성을 지닌 폴리우레탄 합성 섬유로 잘 늘어나고 가볍고 질긴 장점이 있어 여성용 하의, 수영복, 양말, 각종 스포츠 의류의 재료로 쓰입니다.

스판덱스 시장은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삶의 변화로 레깅스 등 애슬레져에 대한 소비 증가와 더불어 마스크 등 신규 용도로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티케이케미칼은 스판덱스 재고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스판덱스 생산량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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