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 2

728x90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2

 

3월 1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의 시즌 2가 공개됐다. 킹덤 시즌 1은 2019년 1월에 공개되었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이야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시즌 1이 공개된지 1년만에 시즌 2가 공개되었다. 시즌 1의 김성훈 감독과 김은희 작가와 함께 박인제 감독이 연출했다. 킹덤은 원래 시즌제로 제작될 계획이 없었지만 많은 인기를 얻게 되어 시즌 2까지 제작되었다고 한다.

 

킹덤 시즌 1에선 동래 지율헌에서 역병이 돌기 시작하고 순식간에 좀비들이 창궐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조선의 권력을 탐하는 해원 조씨 가문과 그들의 눈엣가시이자 왕의 서자인 세자의 갈등 구조를 보여준다. 대규모 좀비의 출현을 예고하며 시즌 1은 마무리 된다.

 

 

시즌 2에서는 원래 낮에는 시체처럼 죽은 듯 가만히 있던 좀비들이 어느 순간부터 낮에도 살아나 상주까지 따라오게 된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세자는 병사들을 이끌고 역병의 근원을 찾아 상주 읍성에서 문경새재, 한양까지 가게 된다. 세자와 조학주 대감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긴장감이 한층 더 높아진다.

 

 

의녀 '서비'는 이승희 의원이 쓴 왕의 병상일지를 통해 이승희 의원이 생사초로 죽은 왕을 살려냈고 왕에게 물린 단이의 인육을 먹은 사람들이 좀비로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좀비들은 물과 불을 싫어하고 낮에 활동하지 않았던 건 햇빛이 싫어서가 아니라 기온이 높았기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동지가 지나면서 낮에도 찬 기운이 돌아 좀비들이 잠들지 않게 된 것이다. 서비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좀비들과 생사초에 대해 연구한다.

 

시즌 2을 정주행하고 나니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시즌 3를 예고하는 엔딩 씬에 전지현의 등장이 너무 인상 깊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