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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페르노> (Inferno, 2016)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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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페르노> 리뷰

 

영화 <인페르노> 포스터

 

영화

<인페르노>

Inferno

 

미스터리,스릴러┃미국┃121분┃15세이상관람가┃2016

 

평점 ★★★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천재 생물학자 조브리스트는 과잉된 인구가 지구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전 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후 그는 갑자기 자살한다. 한편, 하버드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기억을 잃은 채 피렌체의 병원에서 눈을 뜬다. 그런데 어떤 경찰이 랭던을 향해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그는 그의 담당 의사인 시에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병원에서 탈출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랭던은 사고 전 자신의 옷에서 의문의 실린더를 발견하고 그곳에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묘사한 지옥의 지도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원본과 다르게 조작된 암호들이 새겨져 있었고 랭던은 이 모든 것이 전 인류를 위협할만한 거대한 계획(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과 얽혀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과거, 랭던 교수의 수업을 들었다던 시에나 역시 단테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그의 조력자로서 함께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랭던과 시에나는 바이러스가 있는 곳을 가리키는 단서들을 종합해나간다. 하지만 그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하려는 조브리스트의 추종자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려는 자들, 바이러스를 비싼 값에 팔아넘기려는 자들이 그들을 계속 쫓아간다. 그들의 추격을 피해 랭던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을까.

 

 


약간의 반전도 있고 꽤 볼만한 영화다. 다른 관람객들의 평을 보면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인 <인페르노>가 가장 재미없다고 하는데.. 스토리가 이어지는 건 아니라서 전작들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볼만하다. 조금 뻔한 스토리대로 전개되고 암호 해독하는 과정이 너무 간략하고 빨랐다는 건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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