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 리뷰]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_이윤영

728x90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도서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글쓰기 책이다. 글을 잘 쓰고 싶어서 꽤 많은 글쓰기 책들을 읽어봤지만 글쓰기 책은 읽기만 해서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만큼 많이 써봐야 한단 얘기다. 이 얘기는 글쓰기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내용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통해 매일 메모 쓰기를 권한다. 메모 쓰기가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30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은 시간이고 길면 긴 시간이라서 쉽지 않다. 뭐든 꾸준히 하는 건 힘들다. 매일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

 

솔직히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다. 오늘이 이 책의 1일 차 미션을 하는 날이다. 1일 차까지 읽었으니 102쪽, 아직 반도 못 읽었다. 이 책에서는 30개의 메모 쓰기 미션을 준다. 즉 30일 차까지 매일 미션을 수행하라는 말이다. 총 4단계로 나눠져 있고 점점 난이도가 높아진다. 저자가 꽤 많은 글쓰기 수업을 해왔고 그 이후에 쓴 책이니 미션 또한 고심하고 결정한 미션이지 않을까. 혼자서 무작정 메모를 쓰라고 하면 어떤 주제로 써야 될지 몰라서 결국 안 쓰게 됐을 텐데 부록으로 30일 메모 글쓰기 미션 노트가 있어서 더 잘 쓸 수 있을 거 같다.

 

 

저자의 저서 중에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라는 책도 있는데 이 책도 예전에 이미 읽었던 책이다. 책장에 잘 꽂혀 있다. 그만큼 글쓰기 책을 많이 사고 읽었는데 여전히 글쓰기에 대해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어쩌면 잘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책보다는 지금 이 책이 더 마음에 든다. 그 책도 쉽게 쓰여진 책이라 금방 읽었긴 했는데 막상 글을 쓰기엔 이 책이 방향을 잘 잡아줄 거 같다. 미션을 정해준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다. 시키면 잘하는 성격이라.  

 

글을 쓰고 싶지만 처음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물론 필자도 30일간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같이 미션 합시다.

 

 

 

 

 

※직접 구입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