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2019) 리뷰

영화 <나이브스 아웃> 리뷰

 

 

 

영화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미스터리, 스릴러┃미국┃130분┃12세 관람가┃2019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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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느날,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인 할런 트롬비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는 자살로 추정되었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 엘리엇 경위와 주경찰 와그너, 그리고 사립 탐정 브누아 블랑의 그의 저택을 찾아 온다. 

 

 

 

출처 : 네이버 스틸컷 이미지

 

대가족이었던 할런 트롬비네에서 일어난 죽음이었기에 가족 모두와 간병인이 용의자로 의심을 받게 된다. 엘리엇 경위는 가족 한명씩 불러서 생일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 묻는다.  

 

 

 

출처 : 네이버 스틸컷 이미지

 

생일 날에 할런과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은 총 4명이었다. 파티 전에 장녀 린다의 남편 리처드, 죽은 아들 닐의 부인 조니와 말다툼이 있었고 파티 도중에 아들 월트, 린다의 아들 랜섬과 문제가 있던것을 가족들이 경위에게 말해버린다. 

 

 

 

 

 

하지만 할런 트롬비의 죽음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던건 그의 간병인 마르타 카브레라였다. 그녀는 파티가 끝난 후 할런에게 주사를 놔주다가 원래 약과 모르핀의 양을 바꿔 넣은 것이다. 그녀의 실수로 할런은 10분뒤에 죽을 운명이 되었고 할런은 자신의 친구가 되어준 마르타를 위해 자신이 직접 칼로 목을 그은다. 앞으로 그녀는 자신의 실수를 숨기고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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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할런 트롬비의 죽음에 관해 진실이 밝혀져서 의아했지만 결말은 뻔하지 않았다. 대가족인 만큼 용의선상에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할런 트롬비가 간병인에게 왜 그렇게 의지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무엇보다 재밌었다. 관람객 평점도 8.92로 높은 만큼 따로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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