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라진 휴가> (Gone, 2007) 리뷰

영화 < 사라진 휴가 > 리뷰

 

영화 <사라진 휴가> 포스터

 

영화

<사라진 휴가>

Gone

 

공포, 스릴러┃영국, 오스트레일리아┃88분┃청소년관람불가┃2007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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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넷플릭스

 

알렉스는 호주에 도착했지만 버스를 놓쳐 다음날 연인과 만나 여행을 다니기로 한다. 그곳에서 낯선 미국인 테일러를 우연히 만나 테일러와 여자 두 명과 함께 술을 마시며 밤을 보낸다. 알렉스가 레나라는 여자와 함께 자는 모습을 테일러는 허락 없이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긴다. 

 

 

 

출처 : 넷플릭스

 

알렉스에게 연인이 있는지 몰랐던 테일러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없애겠다고 한다. 이후 테일러의 차를 타고 알렉스의 여자 친구인 소피를 만나러 간다. 테일러와 소피의 친구 잉그리드는 커플의 여행에 동참한다. 네 사람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출처 : 넷플릭스

 

갑자기 인사도 없이 가버린 잉그리드. 알렉스와 소피는 화가 났지만 여행을 계속했고 알렉스는 테일러가 소피를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을 목격한다. 그는 테일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멀리하려고 한다. 

 

 

 

출처 : 넷플릭스

둘 만의 여행을 하려고 결심한 알렉스와 소피. 하지만 우연의 일치인지 자꾸만 테일러와 함께 여행을 이어간다. 그러면서 테일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이간질하는 말과 행동을 한다. 여행 중에 테일러를 보고 제이미라고 부르는 여성이 나타난다. 알렉스는 그 모습을 보고 테일러에 대한 의심을 키워나가게 된다. 과연 테일러는 어떤 모습을 숨기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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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의문이 남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자면 핵심인물에 대해 정확한 파악이 되질 않았고 과거에 어떤 일이 있던 일인지 의문으로 남는 부분들이 많았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라지만 잔인한 부분은 결말에 몰아넣었고 줄거리가 단순하지만 전개는 좀 답답했다. 또한 이 영화의 장르를 공포, 스릴러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추천할 만한 영화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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