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 월랜더> (Young Wallander , 2020)
- 리뷰/*드라마 리뷰
- 2020. 9. 11. 11:30
넷플릭스 드라마
<영 월랜더>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영 월랜더>
Young Wallander
범죄┃스웨덴┃시즌1┃청소년관람불가┃2020
평점 ★★★★☆
줄거리
커트 월랜더 경관은 한밤 중에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깬다. 나가보니 바깥은 연기가 자욱하고,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 갔더니 한 스웨덴 소년 휴고가 묶여있다. 그 소년을 보고 도와줄 생각은 없는 건지 영상과 사진을 찍어대는 사람들. 월랜더 경관은 처음으로 자신이 경찰임을 알리며 사람들을 말린다. 하지만 한 남자가 그 소년에게 다가가 입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떼어냈고 순식간에 소년의 입에 있던 수류탄이 터진다.
사건을 직접 목격한 월랜더는 가장 친한 동료인 레자 대신 강력 범죄팀에 들어가게 된다. 강력 범죄팀 소속인 헴버그 경감이 사건 현장에서 살고 있는 월랜더가 수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월랜더는 헴버그 경감, 라스크 형사와 함께 사건을 수사한다.
살인사건이 벌어진 뒤, 반이민 감정이 불길처럼 퍼져갔고 휴고를 위한 시위가 열린다. 월랜더와 경찰들은 시위를 진압하러 가는데, 그곳에서 월랜더는 사건 당시 휴고에게서 테이프를 떼어낸 남자를 마주친다.
월랜더는 무리에서 이탈하여 그를 뒤쫓는데 그 남자가 월랜더를 칼로 찌르고 도망간다. 범인을 다시 놓치고 만 월랜더. 과연 그는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그 남자가 소년을 죽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영 월랜더>는 시즌 1개, 6화로 구성되어 있어 금방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보면서 살짝 아쉬운 건 예상할만한 스토리 전개다. 그것 외에는 꽤 볼만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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